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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 스물일곱 김짠부의 행복한 재테크 이야기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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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 스물일곱 김짠부의 행복한 재테크 이야기

북스톤

김짠부(김지은) (지은이)

2020-11-0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벌어도 벌어도 돈 고프고,
누가 썼지 싶은 엉망진창 지출 내역,
재테크 좀 해보려는데 모르는 용어만 가득?!

내 통장 잔고, 지출 목록에서 시작하는
2030 몸마음 재테크 키워드 가이드

소비가 곧 투자가 되는
(플렉스 말고) 짠렉스 노하우 대방출


재테크가 필수인 시대라고는 하지만 월급도 적고, 목돈도 없는 2030에게는 남의 이야기인 것만 같다. 내 집 마련도 이번 생엔 안 될 것 같고, 오늘 벌어 오늘이라도 재밌게 사는 욜로족이 되기에도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인 김지은도 플렉스 하는 재미로 사는 2030 욜로족이었지만, 내 집 마련이라는 꿈을 찾고 짠테크를 시작하면서 김짠부로 거듭났다. 저자는 재테크는 방법이나 이론,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상황과 마음의 문제라고 말한다. 내가 나를 아는 만큼 재테크는 쉬워진다는 것. 이 책을 통해 재테크의 ㅈ도 모르는 사회초년생들의 생활에 가장 밀접한, 가장 고민거리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짠테크를 하는 데 필요한 몸?마음 가짐 노하우를 전한다. 구질구질(?!)한 짠테크가 아닌 진정 나를 찾고 내가 행복할 수 있는 힙한 짠테크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어려워 보이고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모르겠는 재테크, 짠테크로 손쉽게 시작해보자.

연봉 2400만 원 받으면서 1년 만에 2000만 원 저축!?
‘본 투 비 물욕러’의 소비 디톡스 도전기


재테크 필수인 시대, 웬만한 재테크 정보는 이미 다 나와 있다. 다만 그 정보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때론 광고에 낚여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 못하거나, 몰라서 혹은 복잡해서 실천하지 못할 뿐이다.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는 어려운 재테크 전문 지식 대신 단순하지만 확실한 재테크 방법을 이야기한다. “덜 쓰고, 많이 모으고, 더 벌면 돼요. Simple is the best.” 매일 새롭게 살 물건이 생기고 당장 쓸 돈도 없는데 어떻게 돈을 모으며, 한 몸 일하는 것도 바쁜데 어떻게 더 버냐고 묻는다면, 답은 하나다. ‘살면서 한 번은 짠테크’ 할 때라고.

‘진짜 내가 좋아서 사는 거 맞죠?’
‘물건을 사는 건 좋은데 그 물건을 쓸 시간은 있나요?’
‘젊으니까! 돈 써야 할 때는 팍팍 써야죠!’
돈 쓰면서 모으는 힙한 짠테커로 거듭나는 법


짠순이, 짠돌이, 짠테크 하면 가장 쉽게 떠올리는 장면 하나. 식사하고 계산을 해야 하는 순간, 갑자기 화장실을 가거나 신발끈을 고쳐 맨다!? 김짠부는 그러지 않는다. 계산대 앞에서 당당하고, 후식으로 커피와 케이크를 먹으며, 주변 사람들을 위한 선물도 건넨다. 동시에 1년 만에 2000만 원을 저축할 수도 있다. 참고로 이때 당시 그의 연봉은 2400만 원.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는지 궁금해 할 2030을 위해 힙한 짠테크 노하우를 전한다. 자연스럽게 더치페이를 유도하는 법, 똑같은 커피와 케이크를 먹으며 조금이라도 절약하는 법, 고마운 사람에게 선물하는 법 등 실질적인 방법이 가득하다. 유튜브 채널 ‘김짠부 재테크’를 통해 6만 명 이상의 구독자들에게 검증받은 방법에 더해, 유튜브에선 이야기할 수 없었던 짠태커의 몸?마음 이야기와 행동 지침들을 보면 지금 당장 짠테크를 시작할 수 있다.
짠테크로 돈 모으기는 ‘내 돈 누가 썼지?’라는 질문에 답하는 일에서 시작한다. 내 돈 내가 어디서, 어떻게 썼는지 바로 대답할 수 없다면 그건 내가 쓴 돈이 아니라 남에게 휩쓸려서, 당시에는 말로 설명할 수 없던 어떤 기분이, 광고가 산 것이다. ‘100원도 지출’이니만큼 ‘티끌 모아 흙무더기’라도 만드는 것은 짠테크의 정수이다. 100원을 쓸 때 벌벌 떠는 것보다는 회사 없이, 정기적인 수입 외에 100원을 얻은 성취에 주목해야 한다. 중고 거래, 앱테크, 기프티콘 등을 활용해 오롯이 자기 노력으로 번 돈으로 살아가는 힘은 그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자존감으로 이어진다. 단단한 마음과 휩쓸리지 않을 자신만의 생각이 있어야 누구나 한다는 주식, 부동산 투자에서 누구나가 아닌 승자가 될 수 있다.
김짠부 짠테크의 종착지는 행복한 나 자신이다. 좋아하는 작가의 굿즈를 사고, 진짜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하고, 강연, 영화, 뮤지컬 등 좋아하는 문화생활을 오래오래 하기 위해 짠테크를 한다. 좋아하는 물건이나 경험에 아낌없이 내 돈을 지불했다면 마음껏 행복해하고 널리 공유하는 것도 짠테크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가장 자기다운 것을 담은 콘텐츠는 결국 지속가능한 1인 브랜딩이 된다. 이처럼 짠테크는 사는 대로 사고 살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내 삶의 주도권을 나에게 가져오는 과정이기도 하다.

커피, 편의점, 데이트 비용, 선물… 2030의 현실적인 고민 키워드부터
고정 지출, 변동 지출, 누수 지출, 금리, 임장… 재테크 초보를 위한 키워드까지
2030을 위한 재테크 키워드 가이드북


물론 그 과정에 어려움은 있다. 짠테크를 몰라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느끼는 외로움, 젊은데 이렇게 사는 게 괜찮을까 하는 불안감, 초보적인 질문 같아서 묻지 못하는 부끄러움,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막막함… 이 책은 그 과정을 함께 극복하려 한다. ‘돈은 쓰라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천천히 처음부터 읽으면서 자신의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면 좋다. ‘계속 돈 버는데 돈이 없’는 사람들은 인덱스에서 가계부를 찾아 쏙쏙 읽으며 줄줄 새어나가는 부분을 메꾸고, ‘조금씩이라도 돈을 좀 더 벌고’ 싶은 사람은 중고, 앱테크, 저축, 주식, 부동산 등 자신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방법부터 따라해보면 된다. 이 책은 부자 되는 길의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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